[인순이 등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릴레이]

국민가수 인순이를 시작으로 한 스타들의
‘코로나 극복 캠페인 송 챌린지’가 릴레이로 발표됩니다.

한국유엔봉사단은 "코로나 국난의 시기, 온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위로와 응원을 담아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습니다.

캠페인에는 가수 홍진영, 타이거JK, 개그맨 김영철,
배우 이세은 등의 스타들을 비롯해 기독교 연예인들이 참여합니다.



["온라인 예배 내내 교회당 예배 그리웠다" 80%]

온맘닷컴이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예배와 전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내내 교회당에서의 예배가 그리웠다고 답했습니다.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크리스천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한편 온라인 예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6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였습니다.



['n번방' 교단 입장 표명 청원글 화제]

여성 성 착취 영상을 유포한 n번방 사건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이 사건에 대한 교단의 입장 표명과
교단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을 요청하는 청원글이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을 게재한 주님의교회 정지혜 전도사는
"n번방 기사를 보는 순간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화가 났고 누군가의 이웃으로 두려웠다"며
"한국교회 만큼은 이 악한 세상에서 쉴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가 되는 소망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게 된 것을 청원의 이유로 밝혔습니다.

교회 여성들의 목소리 '움트다'를 비롯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등
11곳의 단체와 654명이 연대 서명에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7개 지역 후보들 71%,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사회단체 전국협의회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7개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실시한 동성애 차별금지법 정책 질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회의원 후보자 총 58명이 답변했으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제정 반대가 71%, 제정 찬성이 19%, 답변 유보가 10%로 나타났습니다.

동성애차별금지법은 사사로운 성적 취향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문화 파괴, 동성애 조장, 개인 의사 표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을 빚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