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단신

한국 성공회, 뉴욕에 코로나 19 긴급지원 외

674등록 2020-04-16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한국 성공회, 뉴욕에 코로나 19 긴급지원]

대한성공회 대전교구가 지난 14일 미국성공회 뉴욕교구로
마스크, 손세정제와 일회용 방호복 긴급 지원품을 수송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성공회 대전교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산업자원통상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의 신속하고 긴밀한 논의 끝이 실시됐습니다.

전체 기증물량은 수송비를 포함 미화 약 20,000달러 가치에 달하며
이 중 마스크분량은 현재 정부의 반출제한정책으로 인해 4월 15일 이후에 수송됩니다.


[필리핀서 대규모 교회 예배 강행 목사 체포]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봉쇄령을 어기고
교회에서 대규모 예배를 강행한 현지인 목사 2명이 잇달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루손섬에 있는 카가얀주(州)의 엔릴레시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부활절 예배를 강행한 목사와 기초단체 공직자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다나오섬 미사미스오리엔탈주(州)의 카가얀데오로시 경찰도
교회에서 500명 이상의 신도가 참석한 예배를 강행한 목사를 체포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경기침체, 교회 위한 정부 지원정책]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여야 정당이 경제지원에 나섰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등이 시행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중인 종교단체는 최소 3개월 이상 대출만기를 연장하고 원리금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 교회, 부활절 용서 메시지 전해]

스리랑카 성세바스티안 교회 말콤 란지스 추기경은 부활주일 TV 설교를 통해 작년 자살테러를 일으킨 자들을 용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작년 4월 21일 부활주일에 소수 스리랑카 기독교인과 외국인을 겨냥한 연쇄 테러가 8차례 발생해 약 290명이 사망하고 45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