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교회 재정' 위한 10대 아이디어

문화선교연구원이 코로나19의 위기를 맞은
교회 재정 담당자들을 위한 10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켄 슬로운 감독이 게재한 내용을 번역한 것으로
온라인 헌금과 자동이체 활성화, 바이러스를 피해 '헌금 주머니' 돌리기 않기,
헌금 계수 위원들 위한 안전책 강구 등이 제시됐습니다.

또 소득에 영향 받는 교인들의 필요에 주의를 기울일 것,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년 성도들에게 주기적으로 연락할 것,
목적 헌금 시작, 소망과 격려의 메시지 보낼 것 등이 제안됐습니다.



덕양구기독교연합회 코로나 방역단 출범

고양시 덕양구기독교연합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방역단을 조직해 교회와 취약지역 방역에 나섰습니다.

송기섭 덕양구기독교연합회장은 “현재 벽제‧삼송‧원당‧화정‧행신‧능곡‧화전 등에
목회자 중심으로 지역별 방역단이 조직돼 있다”며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기독교인들이 힘을 합쳐 방역 당국의 수고에 동참하기 위해 방역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GNTV, 오늘부터 작은교회 온라인 예배지원

CGNTV가 코로나19에 맞서
장비 부족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회들의 예배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지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는 계층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특별 모금 "사랑으로 함께"를 통해 실시됐습니다.

30개 교회에는 최대 300만 원어치의 방송 장비와 방문 컨설팅이, 200개 교회에는 삼각대와 핀 마이크 제공과 온라인 화상 교육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