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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태형 이어 미성년자 사형선고 금지 외

660등록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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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태형 이어 미성년자 사형선고 금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미성년자 피고인에 대한 사형 선고를 금지한다는 왕명을 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성년자의 형량은 최고 소년원 구금 10년이 됐습니다.

이슬람 형법의 원칙을 따르는 사우디는 형법상
강도, 신성 모독, 왕가 모독, 기혼자의 간통,
동성애 등의 중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에게 최고 사형이 선고됩니다.



[기아대책, 취약계층 아동에 놀이키트 전달]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시설이 폐쇄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한부모가정과 맞벌이 가정 등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놀이키트를 전달합니다.

키트는 6~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퍼즐, 종이접기, 컬러링 북 등 연령대에 맞는
9가지 놀이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국제기독연대 "코로나, 종교 자유 침해 우려"]

'국제기독연대'가
코로나19 전염병이 종교의 자유와 인권 침해의 도구로 사용되어선
안 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세계 지도자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할 때
종교적 자유를 포함한 기본권과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19가 사라진 후에도 집회에 대한 법적 제재가
유지될 것을 우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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