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제한적으로 재개됐던 교회 실내 예배를 현지시각 13일 다시 중단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 예배를 드리던 캘리포니아 교회들은 다시 드라이브 인 예배나 온라인으로 전환할 전망이며 명령은 교회뿐 아니라 피트니스 센터, 미용실, 식당, 영화관 등 개인 서비스와 실내 사업장에도 적용됩니다.
[성서공회, 아프리카에 성경으로 희망 전달]
대한성서공회가 교회·개인·단체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굴만세마어 성경' 7천여부와 '어린이 불어 성경' 3천여부를,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1만 4천여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잇따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되는 '킨야르완다어 성경'은 대학살의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르완다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언론회, "과연 공정합니까?"]
사단법인 한국교회언론회가 최근 정세균총리의 한국교회에 대한 행정명령에 대하여 비례원칙에 있어서 공정한 일인지 짚어보는 카드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카드뉴스는 자주 보도되었을 뿐 코로나19의 전체 확진자 13000여 명 중 약 1.8%만이 교회 관련인데 정부 기관들의 구내 식당에서는 식사가 가능하면서 교회 식당에서는 금지하는 것, 카페에서 친구끼리 모여 얘기하는 것은 가능하면서 교인들이 만나 교제하는 것은 금지하는 등 모든 사항이 비례원칙에 있어서도 불공정하며, 헌법을 위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