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신대원 감축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7개 신학대학교구조조정위원회가 최근 104회기 회의를 열고,
향후 3년간 신학대학원 정원의 총 12%를 줄이는 감축안을 결의했습니다.

7개 신대원의 정원은 지난 2017~2019년 사이 12%를 감축해 700명 대로 내려갔으며,
구조조정위원회가 내놓은 안대로 입학생 정원을 축소하게 되면 500명 대가 될 전망입니다.


[700㎒ 무선마이크 내년부터 교회서 못쓴다]

교회나 학원, 노래방과 박물관 등에서 사용하던
700㎒ 대역의 무선마이크를 내년부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중앙전파관리소에 따르면
무선마이크를 사용하는 교회라면
올해가 가기 전 마이크 송수신기에서 주파수 대역을 확인해
700㎒ 대역이라면 900㎒나 2.4㎓ 대역의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해당 사항을 어길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中 기독교인 자녀들 빼앗아 '재교육' 협박]

중국 정부가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을
부모에게서 빼앗아
재교육 캠프에 보내겠다고 협박하는 등
기독교 박해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국제기독연대가 ‘중국 내 종교 압제’에 관한 보고서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리아오 장 씨는
"공산당 관계자들이
한 성도 가정에서 4명의 자녀들을 빼앗아 다른 가정에 보냈고,
이 일이 자신에게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며 중국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교회 청소년 온라인 여름수련회]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온라인 여름수련회가 열립니다.

온누리교회, 양떼 커뮤니티, 선한목자교회 등이 주관한 이번 온라인 수련회는
복음세대의 문화에 맞춰 뉴노멀 시대 수련회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