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레아 정부가 수도 아스마라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서 기독교인 30명을 체포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이후 에리트레아에서 체포된 기독교인은 45명으로 늘었습니다.
폴리 현숙 대표는 “정기적인 교회 예배는 비밀리에 드려야 하는 에리트리아에서는 지하교인들이 공개적으로 모일 수 있는 결혼식과 장례식을 당국이 항상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학 교수들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 제기]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반대 전국 신학대학교수연대'가 논란이 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강력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교수연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 기독교 이념에 따른 학교 운영의 권리를 근본적으로 억압한다”며 "국민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법이 되기에 이 법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음의전함-FMnC’ 비대면 전도 위한 협약]
복음의전함이 한국기술과학전문인선교회, FMnC가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복음광고’와 ‘IT선교’를 연계한 비대면 전도활동을 전개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선교와 복음 확장을 극복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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