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별 총회 축소해도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교회개혁실천연대가 다가오는 각 교단 정기총회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축소 운영 속에서도 반드시 다뤄야 할 사안들’을 발표했습니다.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위한 다양한 참여 구조를 만들어 달라는 것, 감염 사회 속에서 교회와 교단의 역할을 선명하게 제시해 달라는 것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광훈 씨 사태에 대한 성찰적 선언과 목회자 윤리규정 및 처벌규정 제정 등도 촉구했습니다.
개혁연대는 이 제안을 바탕으로 이번 교단총회 참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총회 후 결과물을 정리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기침 110차 정기총회 다음달 12일로 연기]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던 제110차 정기총회를 다음 달 12일로 연기했습니다. 장소는 경북 경주로 동일합니다.
기침은 당초 온라인 총회 개최를 검토했으나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대신할 경우 법적 분쟁의 소지가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윤재철 현 총회장의 임기는 규약에 따라 이달 30일 종료됩니다.


['주빌리스튜디오 워십 라이브' 시작]

기독교 문화선교회 주빌리코리아가 팬데믹 속 찬양의 문화를 활성시키고자 온라인 찬양 모임 “주빌리스튜디오 워십 라이브“를 진행합니다. “주빌리스튜디오 워십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주빌리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지혜롭게 보내는 SNS에티켓' 눈길]

진영훈 익산삼일교회 목사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기는 목회자의 SNS 에티켓’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목회자들에게 ‘먹방, 음식 사진’ ‘여행 사진’ ‘단체 사진’ ‘대면 모임 사진’을 SNS에 올리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교회의 주일예배 실황을 일반 SNS에 올리면 누군가에게는 공해일 수 있으므로 교인 단체 카톡방을 이용해 공유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