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차별금지법 조례안 부결]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5일 이 조례안을 심사하고, 김은영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한 7명의 의원들에게 조례안 찬반 의견을 물어본 결과, 찬성 의견이 나오지 않아 조례안의 본회의 상정이 부결 처리됐습니다.


[이대위, '2020 이단백서' 발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가 ‘2020 이단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대위는 교단 산하 교회에서 총회의 이단 결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신천지 교주 이만희 등 어떠한 이유에서 이단 관련 결의를 했는지 알리는 정보 공유 차원에서 ‘2020 이단백서’를 발간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습니다.


[예장합동, 총회 사상 첫 문자투표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5회 총회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총회 선거를 위한 첫 문자투표가 실시됩니다.

문자투표는 개인 명의의 휴대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총대 출석 확인, 출석 총대들에게 문자 발송, 답문 발신, 투표 완료 문자 수신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총회 당일 휴대폰 번호 수정 및 기입은 불가하며, 숫자 대신 한글로 일, 이, 삼을 표기할 경우 무효 처리됩니다.


[찰스 스탠리 목사, 美 제일침례교회 담임 사퇴]

미국 애틀란타 제일침례교회에서 50년 가까이 사역해 온 찰스 스탠리 목사가
최근 녹화된 온라인 주일예배를 통해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원로목사로 남아 방송 선교단체인 인터치 미니스트리스에서 활동합니다.

남침례교 총회장을 두 번 역임한 스탠리 목사는 리치몬드 대학 문학사 학위를,
루터 라이스 신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인생 계획, 하나님의 임재로 가는 길 등을 저술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