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고신 신임 총회장에 박영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제70회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부총회장이었던 박영호 새순교회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박 총회장은 ‘성경적인 원리와 헌법 토대로 총회를 운영할 것’과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회의 활용’, ‘동성애 합법화 등 반기독교사회운동 저항’ 등을 주요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강학근 대구서문로교회 강학근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예장백석 총회장에 장종현 목사 재추대]

최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제43회 총회에서 직전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가 총회장으로 재추대됐습니다. 장 총회장은 성경의 권위를 회복해 교회를 살리고,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총회가 되자면서 정치하는 총회가 아니라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예수 생명의 공동체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당부했습니다.

["전북 국회의원, 차별금지법에 부정적"]

전북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모두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쁜차별금지법반대 전북연합에 따르면, “전북지역 기독교연합회가 국회의원 10명을 모두 만난 결과차별금지법에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지역 교계와 시민단체가 연대해 설득한다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선교지 가상합창·미디어센터 프로젝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문화예술선교실행위원회가 선교지 가상합창 프로젝트와 미디어센터 구축 공모를 진행합니다. 가상합창 프로젝트는 선교지에 흩어져 있는 크리스천 싱어, 사역자, 성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하나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모아 콘텐츠를 제작하는 작업입니다. 선교지 미디어센터 구축 공모는 현장 선교사들의 미디어 사역 교육지원 등을 위해 장비, 솔루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