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의 시대' 주제 이화신학공동체 웨비나]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와 기독교학과, 신학대학원 등 이화신학공동체는 오는 7일과 14일, ‘전환의 시대: 기독 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줌을 통해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웨비나에서 정치·경제, 기후변화, 예배 생활, 정신건강 등 4개의 주제가 다뤄지며, 홍기빈 전환사회연구소 공동대표,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등이 연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기총 후원이사장, 1천만원 상당 마스크 지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의 후원이사장인 김희선 장로가, 최근 ‘사랑의 마스크’ 후원식을 갖고 약 일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습니다.

세기총은 해외 선교사와 동포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김희선 장로가 후원한 마스크 역시 도움이 필요한 선교지역에 보내질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선방하는 지역은 아프리카" ]

최근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 치명률이 북미 지역 2.9%, 유럽 4.5%에 비해 아프리카는 2.4%에 불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이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낮은 이유로 잦은 전염병 발생에서 얻은 노하우, 상대적으로 두터운 젊은 연령층, 신속한 국경 봉쇄 등을 꼽았습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서 전체 인구 중 25세 미만 비율이 62%에 달하는 반면 유럽, 북미는 28%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 14주 이내 낙태 허용 법안 제정 반대 청원 ]

최근 정부가 14주 이내에 자유로운 낙태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인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청원 등이 진행 중입니다.
청원자는 현재 우리나라 낙태의 95.3%가 임신 후 12주 이내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이러한 계획은 사실상 모든 낙태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태아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여성의 건강권도 보장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되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