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어제 0시부터 예배당 좌석 수 30% 이내의 대면예배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교회 소모임이나 식사의 금지는 계속 유지됩니다. NCCK를 비롯한 교계 기관들은 현장 예배 재개를 환영한다며 예배 인원의 단계적 확대가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사회 통계에 근거하지 않은 30%라는 비율이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美남침례교, 선교기금 1억5950만 달러 모금]
미국 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의 기금인 ‘로티 문 크리스마스 헌금’의 올해 모금액이 총액 1억 5,95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뱁티스트프레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번 모금액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교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전액 남침례교단의 3,500명 이상의 전업 선교사들과 그들의 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11월 9일~11일 온앤오프 알콩달콩부부학교]
두란노어머니학교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알콩달콩부부학교 8기’를 진행합니다.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평 마이다스 호텔에서 진행되며, 회비는 무료입니다. 힐링과 쉼,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습니다. 접수는 전화 02에 2182-9114와 홈페에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대응' 포럼 개최]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대응’을 주제로 ‘제1회 CTT포럼 2020’을 개최했습니다. 박동찬 이사장은 이날 포럼에서 “교회가 건강한 사회구성 집단이며 교회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고, 예배 회복을 위해 과학적 방법과 언어로 관련 기관과 소통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