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 낙태법 개정 반박]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형법, 모자보건법 입법예고안에 있는 허용 임신 주수가 산부인과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아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필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은 태아가 성장할수록 낙태 시, 과다출혈, 자궁 손상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낙태에 대한 의학적이지 않은 주장은 여성의 권리를 위한 것이 아닌 여성들을 위험하게 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감, 9년새 교인 28만명 감소]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인이 최근 9년 사이 28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말부터 시작된 교단 갈등이 교인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오며, 기감 내부 갈등은 교회연합사업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계 식량의 날' 기독 NGO들 빈곤퇴치 나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기독 NGO들이 빈곤퇴치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세계 빈곤 지역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2020 스탑헝거(Stop Hunger) 캠페인'을 위해 모금 중이며
코로나19로 식량 위기가 더 심각해진 아프리카 지역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모금으로 대규모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도 식량 분배 불균형을 해결로 기아 문제를 줄이는 음식물 낭비 줄이기 캠페인 ‘슬기로운 食(식)생활’ 을 전개중입니다.


[카니예 웨스트 'Jesus is King', 빌보드 어워드 수상]

미국의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가스펠 앨범인 ‘Jesus is King’으로 빌보드 탑 가스펠 앨범(Top Gospel Album)과 탑 크리스천 앨범(Top Christian Album) 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빌보드 어워드 4개 부문을 수상한 웨스트는
지난해 10월 더 이상 세속 음악을 제작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후 기독교 앨범인 ‘Jesus is King’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