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겨울나기 2020 희망온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2020희망온’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 모금은 기아대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금된 후원금은 전국 1000여 취약계층 가정과 30개 복지시설에 대한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초록우산 "코로나에도 꿈 키우는 아이들 많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최근 재단 측이 지원하고 있는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2,546명에 대한 근황 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취학아동, 초·중등생, 고등학생 3그룹으로 분류해 코로나 시기 주요 관심사, 후원 후 달라진 점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조사 결과, 3개 학년 모두 ‘예술·미용·방송’ 관련 직업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구세군, 코로나19로 사상 첫 '온라인 시종식']

한국구세군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종식을 거리가 아닌, 다음 달 1일 저녁 6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시종식 때에는 서울 광화문과 대구 동성로 자선냄비 현장을 연결해 현장상황도 온라인에 담아낼 예정입니다.

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선냄비 모금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어 기부하는 비접촉식 기부방식을 활성화 할 예정입니다.


[기성 "11월 29일은 생명존중 주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대림절 첫 주일인 11월 29일 주일을 ‘생명존중주일’로 지킵니다.

예수의 성탄을 기다리는 첫 절기에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차별금지법 및 낙태죄 폐지에 반대해 생명 경시 풍조를 물리치고, 생명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입니다.

총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에 필요한 자료 및 위 한기채 총회장이 작성한 ‘생명(LIVE)을 거스르는 모든 것은 악(EVIL)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문, 기도회 자료 등을 배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