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정부에 '국민공감대 얻는 교회방역' 요청]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이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양우 문체부 장관 등을 만나 "정부가 국민 공감대를 얻는 교회방역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강석 대표회장은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 "코로나 상황이 호전돼 소수라도 예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교계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장신대, 지역 상인들과 성탄 축제]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이 지역 상인들과 함께 ‘광장 숨. 쉼. 삶 성탄 나눔’ 축제를 진행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임을 통한 행사는 전면 취소됐지만, 자영업 상가에 성탄트리와 거리 장식을 지원합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을 위한 위로공연과 마을 지도 제작, 골목 홍보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16년 연속 채택]

유엔이 지난 16일 열린 총회에서 16년 연속으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결의안에는 '고문, 성폭력, 정치범 강제수용소, 송환된 탈북자 처우'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남북대화를 포함한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내용이 추가로 담겼습니다.


[미혼모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진행]

기독교 패션 브랜드 소어리움은 NGO 링커와 함께 오늘 31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미혼모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펀딩에 참여하는 후원자에게 금액에 따라 모자, 크로스백 등의 제품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미혼모의 거주지 월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