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종교시설 역시 전국적으로 2.5단계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송구영신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는 20명 미만의 필수 인원만 참석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소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됩니다.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통과 그 이후]
교육대안연구소는 오는 13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통과 그 이후를 말한다’를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발제에 박상진 교육대안연구소 소장, 이종태 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나서며,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집니다.
[교진추, '동일과정설' 개정 청원]
사단법인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가 최근 동일 과정설 수정에 대한 청원서를 교육부 등에 제출했습니다. 교진추는 “과학교육의 목적은 과학지식의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지식 역량의 증진과 합리적이고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사고력의 배양 및 과학적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고발한 서울시교육청 규탄]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경원중학교가 내년 3월부터 혁신학교로 운영되는 것을 반대하는 학부모를 형사 고발하며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희망교육연대'가 최근 서울시교육청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국가 교육기관이 대화와 타협, 합의라는 민주주의 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학부모를 형사고발한 것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서 교육계 참사이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