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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 교회 조건부 대면예배 허용 외

510등록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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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 교회 조건부 대면예배 허용]

오늘부터 새로운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로 대면예배가 가능해집니다. 주일·수요·새벽 예배도 가능하지만 각종 대면모임이나 활동, 음식 제공 등은 모두 금지됩니다. 또 5인 이상 모이는 것은 계속 금지되며, 그동안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이내로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게 됩니다.


[총신대, 정이사 체제 전환 확정]

최근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총신대에서 열린 온라인 청문회에서 총신대 재단이사회의 정이사 체제 전환을 확정하고 추진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라, 법인이사회 구성을 위해 전·현직이사협의체, 대학평의원회,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예장합동총회, 교육부 5개 주체가 후보자를 추천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이재서 총장은 “임시이사 임기가 종료되는 3월 전에 법인이사회 구성을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연합기관 통해 방역 수위를 구체화해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를 만나 교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정부의 최근 방역조치와 관련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협조하면서도 연합기관을 통해 방역 수위를 구체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상호 공감했습니다. 또한 연합기관의 방향이 ‘정치참여가 아닌 복음전파’임을 확인하며 ‘조화로운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기독 청년 90%, 대면예배 강행 부정적]

최근 '청년사역연구소'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기독 청년 10명 중 9명은 일부 교회가 대면예배를 강행한 것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갑 소장은 "정부의 종교시설 비대면예배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면예배를 외치는 특정교회는 살아남을지 몰라도 수많은 개척·미자립교회들은 죽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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