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내 보수·진보 단체들이 연합해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모색하고 기도하는 2021통일선교대회가 오는 2월 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평화를 위한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주 강사로 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인 오대원 목사가 나서며, 부흥한국·평화한국·예수전도단·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등이 공동 주관합니다.
[교회친구다모여 '원 소울 스튜디오' 출범]
교회친구다모여가 최근 새 유튜브 채널 '원 소울 스튜디오'를 출범했습니다. '원 소울 스튜디오'는 '단 한사람을 위한 콘텐츠'라는 특징을 내세워 설교자가 단 한사람에게만 맞추어 말씀을 전하고 그에 따른 반응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은희승 대표는 "상처받은 한국교회에 원 소울 스튜디오를 통해 각자에게 필요한 위로를 주시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천군, 내달 6일까지 모든 예배·모임 중단]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최근 노박래 서천군수를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160여개 모든 교회들이 다음달 6일까지 예배와 모임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효섭 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특정 교회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번 대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종교시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건전협, 학생인권종합계획 중단 촉구]
최근 40개 시민단체 연합인 ‘건전한 사회단체 전국협의회’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학생인권종합계획’ 실시 계획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건전협은 성명서에서 “한 개인이나 특정 계층의 권리 주장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받아서는 안된다”며 “동성애를 정상적인 성행위로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는 다른 사람의 신앙과 양심,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제한할 권리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