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가 최근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브리핑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8일까지 구글 주소와 이메일로 신청을 받으며, 관련 내용은 교회친구다모여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밀리, 22일 가정사역 온라인 강의]
가정사역 전문가 양성기관인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줌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공개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가정사역’이라는 제목으로 하이패밀리 대표인 송길원 목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김향숙 원장이 영유아부모교실, 부부행복학교 등 봄 학기 정규과목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민주화운동 이끈 유영소 목사 94세로 소천]
대전충남 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렸던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유영소 목사가 지난 14일, 향년 94세의 나이로 소천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인권선교와 민중운동 등에 헌신한 유 목사는 마지막까지 소외받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배 중 감염 없다 안전문자 발송" 국민청원 ]
“‘예배 중 감염은 없었다’는 안전문자를 발송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만 6천명이 참여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방역당국이 지난 1일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는 내용을 전한 브리핑에서 시작된 것으로, 안전문자 발송, 교회와 기독교의 피해 복구를 위한 보도, 지방자치단체에 예배금지 행정명령을 남발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기니, '에볼라 유행' 공식 선포]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는 최근 5년 만에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기니 보건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4명이 사망했으며, 감염 의심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소량으로도 단기간에 사망하게 하는 병원균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기니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