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대 신임 총장에 김학유 교수]

최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제11대 총장에 김학유 합동신대 선교학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김 신임 총장은 “스승과 선배님들께서 이루신 개혁신앙 전통과 가치를 보수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바른 신학’과 ‘바른 교회’를 세우는 데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22.4% 교회에 '주일학교 없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교단 소속 교회의 약 20%가 주일학교를 운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주일학교를 운영하는 교회 중 부서별 학생수가 10명 이하인 곳도 전체의 절반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총회교육개발원 이사 김창현 목사는 “인원이 적은 주일학교가 많고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일대일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장백석, '선교사 1가정 돕기' 전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는 최근 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43회기 아홉번째 임원회를 갖고 '총회 파송선교사 1가정 돕기 선교운동'에 대한 현황을 나눴습니다. 교회들이 참여해 선교사 가정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이 운동은 오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50가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푸른나무재단, 학폭 관련 입장문 발표]

푸른나무재단이 체육계에서 시작된 학교폭력인 ‘미투’ 폭로와 관련해 최근 입장문을 발표하고 학교폭력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피해자를 중심으로 가해자와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 '화해클리닉'을 확대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34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 개최]

제34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제일교회에서 ‘민족을 가슴에 품고 화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유튜브와 줌을 통해 국내외 기도 회원들도 기도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 기도회에서 이정익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설교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