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지 않고 있는 대안학교, 홈스쿨 가정 등에 자살 예방프로그램 '무지개'를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무지개' 교육은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다음달 9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미얀마 선교사가정 4가정 '긴급철수']
대한예수교합동총회세계선교회 GMS에 따르면, 미얀마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GMS 소속 미얀마 선교사 4가정 16명이 최근 특별기편을 이용해 긴급철수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미얀마 군대의 발포가 늘면서 사망자가 200명에 이르는 등 신변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GMS는 지난 1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선교사 긴급철수를 강력히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천교회, 웨사본에 '선교관' 제공]
최근 창천교회가 교회 인근 주택 일부를 국내 입국 선교사의 주거 지원을 위한 ‘선교관’으로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에 제공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자경 창천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명에 충성하는 선교사들이 쉼과 위로를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NCKPC, 애틀랜타 총격사건 관련 성명]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가 최근 애틀랜타에서 총격으로 한인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긴급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서 “마음속의 미움과 증오심이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으로 치유되도록 기도하자”며 “혐오범죄 피해자들과 차별당하는 사람들을 앞장서서 도와야 한다”고 회원 교회에 요청했습니다.
[백영모 선교사, 필리핀서 귀국]
필리핀에서 선교활동 중 불법 총기류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다 2년 7개월 만에 무죄판결로 누명을 벗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백영모 선교사가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백 선교사는 “우선 자가격리를 하면서, 안정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