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교단이대위', 이단 현안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한국 교회 8개 교단의 이단 및 사이비대책위원장이 모인 ‘8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현재 연구되고 있는 이단 규정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터콥선교회 문제 등을 협의한 이날 회의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유영권 목사는 “이단 규정에 앞서 인터콥선교회가 영향을 끼치는 일부 교회도 선의의 피해가 갈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 교회들이 정비할 수 있는 준비 기간을 주되, 다른 교단에서도 그 심각성을 인지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 '장애선교주일' 서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최근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애인선교주일 목회서신을 발표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장애인선교주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무너뜨리신 예수님을 세상에 선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빛으로 다시 서는 감리교회를 세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 증오범죄 대응' 뉴욕 한인TF 구성]

뉴욕 한인단체들이 연합해 아시아계 증오범죄를 대응하기 위해 최근 뉴욕한인회 사무실에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 특별대응팀이 구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한인-흑인 사회 간 화합 논의, 타민족 연대 규탄집회 및 침묵행진,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 지원 등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증오범죄와 인종차별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만들어 각 단체별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퀴어행사 반대' 온라인 서명운동 진행]

‘서울광장동성애퀴어행사반대서명운동’이 퀴어행사의 서울광장 개최를 반대하기 위해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서명운동측은 “서울광장 개최 반대의 주된 이유가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성윤리를 해체하기 때문이라며, 서울광장은 개인의 소유가 아니며 시민들의 재산으로 건전한 문화 활동의 공간이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급증]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사이권인 효고현과 오사카부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들은 다음 달 1일 쯤에는 전체 감염자 중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70%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