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중지 등으로 인한 미자립 선교사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가 최근 열린 제8차 정기회의에서 총회 미자립선교사 지원금 3억 6천2백만 원을 220가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송교회의 후원중지나 감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 가정이 지원 대상입니다. 상황에 따라 각각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한편, 1차 지원신청을 못한 선교사를 위해 오는 23일까지는 2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소외가정 1천 곳 생계지원]

밀알복지재단이 부활절을 맞아 최근 취약계층 1천 명에게 생필품, 식료품, 마스크 등이 담긴 ‘자상 한 상자’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쁜우리교회, 남서울은혜교회 등 10개 교회가 동참했으며, 5월 말까지 지역주민센터와 협력해 생계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가정에 키트를 배분할 계획입니다.


["탈북민교회 목회자들 손 잡아줘야 할 때"]

최근 북한기독교총연합회와 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이 개최한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탈북민 교회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촉구했습니다. 뉴코리아교회 목사는 “탈북민교회 목회자 중 70% 이상은 100만원 이하의 사례비를 받고 있다”며 “탈북민교회와 사명감으로 목회현장을 지키는 목회자들의 손을 잡아줘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마스크 보내기 운동]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와 우리민족교류협회, 3.1운동 UN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등 3개 단체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전쟁 참전 16개국과 의료장비지원 5개국 등 총 21개국에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민족교류협회 송기학 장로는 축사에서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훈은 단회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시원, 유튜브 채널에서 성경통독 독려]

가수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경통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5편의 영상을 최시원이 직접 성경을 읽어 올렸고, “소셜네트워크 속에서 나누는 성경통독을 통해 인종, 언어가 다를지라도 함께 해달라”며 성경통독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