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자가격리시설·게스트룸 지원 요청]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세계선교부가 각 노회와 교회에 해외선교사를 위한 자가격리 시설과 게스트룸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요청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추가적으로 시설이 더 필요해짐에 따른 것으로, 보유 시설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보낼 수 있습니다.


[지구촌교회, 인도 선교사 위해 산소발생기 지원]

분당 지구촌교회 해외선교부는 최근 산소발생기 8대를 인도 선교사들을 위해 전달했습니다. 교회 측은 “산소 발생기가 한인 선교사는 물론, 현지인 동역자와 현지인 성도의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성결대, 박광일 이사장·김상식 총장 취임]

최근 성결대학교가 제15대 박광일 이사장과 제9대 김상식 총장 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김 신임 총장은 “성결대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특성화를 위한 로드맵이 그려질 수 있도록 구성원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기감 서울남연회, '나세남 프로젝트']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가 연회 내 미자립교회를 돕는 ‘나세남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나누고 세워가는 서울남연회’를 뜻하는 나세남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남연회는 미자립교회에 최대 100만원까지 매달 지원하고, 목회자에게 전도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美대사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논란']

미국 국무부가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 게양을 승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인 5월 17일 전부터 ‘성소수자의 달’로 알려진 6월 말까지 게양하겠다는 이번 결정에 대해, 복음주의 지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대사관에 왜 특정 주장을 나타내는 깃발이 드러나야 하는가?”라며 “오직 미국 국기만 게양돼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