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회협의회 공동선언문 발표]

미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최근 온라인으로 제7차 한미교회협회를 개최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한미교회협은 선언문에서 "한반도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협의를 개시하고, 원전수출을 위한 한미 양국의 합의 대신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위한 공조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장 합동 청·장년들, 평등법 반대 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가 최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연합회는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모든 사람의 인권은 당연히 존중받아야하지만, 사회적 폐해를 야기하며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동성애 행위 자체는 존중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WHO "델타변이, 최소 85개국 확산해"]

세계보건기구 WHO가 최근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최소 85개국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안젤라 시망 WHO 사무차장은 "1∼2개월 내로 3개 제조사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이 추가로 승인될 것이며, 긴급 사용 승인을 받게 되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살림, '환경 선교사' 과정 개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위한 ‘환경 선교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최근 전했습니다.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이론수업과 환경 선교 워크숍, 생태 리트릿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됐으며, 살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터성경사역원, 고등학생을 위한 구약 강좌]

생터성경사역원이 고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구약 성경 강좌 ‘고등어? 성경방’을 운영합니다. 이번 강좌는 ‘성경방 워크북’을 교재로 하고, 각 학년별로 개설된 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생터성경사역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