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의 계좌동결..."사역 어려워"]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회봉사부가 ‘미얀마 구호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화상으로 현지와 연결된 간담회에서 미얀마장로교회 총무 랑탕아 목사가 “군부가 계좌를 동결해 어려움이 크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예장통합총회는 구호헌금 2천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미얀마 출국을 앞둔 선교사들을 통해 인편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연합 공동체 '킹덤 얼라이언스' 시작]

‘킹덤 얼라이언스’가 최근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자 없이 지역과 교파를 초월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사역자들의 연합체로, 이에 대해 고석찬 대전중앙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 영광 위해 마음 모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교회친구다모여, 크리스천 성격테스트 개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기독교 소셜미디어채널 교회친구다모여가 공동으로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크리스천다모여는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자기 유형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크리스천이 공감할 수 있는 14개의 질문과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과 성격을 매칭하는 방법으로 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굿피플, '브레이브 걸스'와 기부 챌린지]

굿피플이 최근 아이돌그룹 브레이브 걸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프로그램 '아이돌챌린지;어나더클라스' 유튜브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예장통합, 목사고시 합격자 수 3년째 감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고시위원회가 최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 105회기 3차 모임을 갖고 2021년 목사고시 채점을 진행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번 목사고시에는 총 1226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 수는 600명 이내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응시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목사고시 합격자 수도 최근 3년 째 줄어들고 있으며, 2018년엔 720명, 2019년 670년, 2020년엔 659명이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