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학교의 교사 임용권 보장돼야"]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사립학교 교원 채용 시험을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해야 한다.’는 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건학 이념에 동의하지 않는 비신앙인, 반종교인들 까지 임용될 수 있게 된다.”며, “기독교 학교의 교사 임용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언론중재법, 국민의 알 권리 침해"]

기독교 단체인 복음법률가회와 복음언론회가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언론중재법 개정과 관련해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두 단체는 성명을 발표하고, 언론중재법 개정에 대해 “정부 권력을 감시, 비판해야 할 책임이 있는 언론에 재갈을 물려 국민의 알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CBMC, 제47차 한국대회 성료]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실업인회가 최근 제 47차 CBMB(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한국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은혜의 70주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김경민 가인지컨설팅그룹 대표 등이 강사로 참석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터에서 성경적 경영과 복음전도를 제시하는 실천적인 내용들이 전해졌습니다.


['이중직목회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회]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횃불회, 아시아미션이 공동주관하고,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를 진행한 '이중직 목회자 실태조사 결과 및 각 교단 대응 방향' 발표회가 25일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립니다. 발표회에서는 이중직 목회자 비율 등의 데이터와 함께, '일하는 목회자' 운영자인 박종현 목사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이중직 목회자의 애환에 대한 내용도 전할 예정입니다.


[횃불재단, '회복탄력성 있는 목회' 주제 강의]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9월 6일부터 12주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목회자와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세번째 횃불회를 진행합니다. 횃불회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건강한 영성을 위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 탄력성 있는 목회'를 주제로 진행되며 곽상학 안양제일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