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아프간인 따뜻하게 맞되, 신중해야"]

한국교회총연합이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와 협력한 직원과 가족이 국내로 입국한 데 대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인도적 차원에서 국내 입국을 추진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우리는 그분들을 가슴으로는 따뜻하게 맞지만, 냉철하고 신중하게 바라봐야 하는 시각도 있다.”며 이슬람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정부가 기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컴패션, 아이티 재난구호 긴급 모금]

한국컴패션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구호 긴급 모금을 진행합니다. 모금액은 아이티 현지 어린이를 위한 긴급 식량키트와 식수 제공, 현지 의료 전문 인력 파견, 어린이 보호소 설치 등에 사용되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교회, 코로나19 순직 선교사 위로예배]

온누리교회가 위기관리재단과 협력해 코로나19로 순직한 선교사 23명의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예배를 최근 드렸습니다. 또 온누리교회는 이들을 위한 헌금을 모금해, 4억5000만원은 순직 선교사의 연령과 자녀 수, 경제력 등을 고려해 유가족에게 차등 지원하고, 나머지 2억원은 유가족 심리치료 지원과 추후 발생될 선교사를 위한 예비비 등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히즈쇼, 작은교회 위해 교회학교 콘텐츠 제공]

기독교 교육기관 히즈쇼가 작은 교회들에 12주 과정의 교회학교 예배영상과 가정에서 복습할 수 있는 성경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배 영상과 가정용 콘텐츠는 미취학, 취학, 청소년 부서로 나눠져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히즈쇼TV 웹사이트 www.hisshow.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퀴어축제조직위 비영리법인 설립 불허]

서울시는, 약 2년전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낸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불허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공문을 통해 "사회적 갈등으로 공익을 저해할 요소가 있다"며 조직위에 불허 이유를 밝혔고, 이에 조직위는 "서울시가 판단근거로 나열한 사유들은 성 소수자 혐오 세력의 논리를 그대로 반복한 것"이라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