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KWMA, 선교협력 위한 MOU]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가 최근 선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모든 교회가 선교 명령 완수를 위한 제 역할을 찾아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서로 협력해서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전했으며,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 주승중 목사는 “선교 현장이 어려운 상황에 이 위기를 넘어갈 수 있도록 한교총과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아대책,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캠페인]
기아대책이 만 18세가 돼 보호 조치를 종료해야 하거나, 아동 양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자립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나로 서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위해 기아대책은 최근 보호 종료 당사자로 구성된 ‘마이리얼멘토단’을 구성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영역별 멘토링 활동과 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후위기시대의 기독교’ 세미나]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이 오는 18일과 25일 ‘기후위기시대의 기독교’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내년 목회 계획을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계획하는 교회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6차례의 강의와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기이식인 감사편지 오디오북 제작]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장기를 기증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기이식인들이 작성한 감사편지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고 최근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 제작은 배우, 가수, 성우 등 15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으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소망교회, ‘랜선 나무심기 프로젝트’ 성료]
최근 소망교회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랜선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만 4천여 그루의 나무가 기부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선교지 부스를 마련해 선교사들의 사역보고를 듣고, 메타버스에 심겨진 본인의 나무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기부 받은 모금액은 라오스, 러시아, 마다가스카르 등 6개의 해외 선교지의 나무심기 사역에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