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연, "평등법·건강가정기본법 반대"] 대한민국장로연합회가 최근 호소문을 발표하고, 평등에 관한 법률안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장로연합회 대표 양유식 장로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은 하나님이 주신 문화명령에 반하는 것”이라며 “동성혼 합법화 시도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장연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도 전했습니다.
[장신대, 제22대 김운용 총장 취임]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제22대 김운용 총장 취임 예식이 진행됐습니다. 김운용 총장은 “복음과 소명에 기반을 둔 신학교육에 중점을 두겠다.”며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기에 성 삼위 하나님의 현존과 역사하심을 신뢰하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장신공동체와 함께 마음과 힘, 기도를 모으겠다.”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독신 여선교사 은퇴관' 내달 4일 준공] 사단법인 세빛자매회가 건립하고 있는 ‘독신 여선교사 은퇴관’ 준공 감사예배가 내달 4일 드려집니다. 해외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평생 헌신하고,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온 독신 여선교사들의 안식처를 위해 건립되는 은퇴관은 3786㎡(제곱미터)의 부지에 숙소와 식당, 운동 시설 등이 마련됐습니다.
['페미니즘·젠더주의 비판 및 개선방안' 포럼] 최근 복음법률가회가 ‘양성평등기본법에 포함된 페미니즘·젠더주의 비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민성길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는 “제3의 젠더를 포함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부당하다”며 “성 정체성 장애를 정상이라며 법을 만드는 것은 무리”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숙경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는 “양성평등기본법이 구현해야 할 궁극적인 목적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기독교학회, 오는 30일 정기학술대회] 한국기독교학회가 오는 30일 ‘뉴노멀 시대, 빛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5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스라엘 바일란대학교 죠수아 버만 박사, 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교 케빈 정 박사 등 세계 5대륙의 종교, 신학 분야의 전문가의 주제 강연과 14개 회원학회별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