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한교봉, 재난구호 협력 위한 MOU]
최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와 한국교회봉사단이 해외 재난 구호 지원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성진 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강대흥 KWMA 사무총장도 “재난이 계속 발생하는 시기에 준비된 봉사의 손길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윤실, “교회는 공직선거법 준수해야”]
최근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설교에서 특정 정당에 투표하라고 말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목회자에게,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된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윤실은 “설교에서 개인의 정치적 견해에 따라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교총,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 기하겠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최근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교회의 예배 회복과 사회의 일상 회복 시작을 반기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염병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서로 격려하며 예배 회복에 집중할 때”라며 “완전한 예배 회복을 위해 종교시설 세부 방역 지침을 스스로 작성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내달 2~7일 개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Pray’(프레이), 즉, ‘기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선, 가나안농군학교 김용기 장로의 삶을 다룬 ‘가나안 김용기’ 등 6개 작품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앤’에서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살 유가족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자살 유가족의 날 문화행사 ‘11월의 크리스마스’가 내달 1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TN(제이티엔)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뮤지컬 관람,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자살 유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호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