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이 가야 할 길’ 포럼]
최근 ‘혁신교육이 가야 할 길’을 주제로 교육포럼이 열렸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덕양중학교 이규철 교장은 “요즘 우리 학생들은 한 사람이 승리하면 다른 사람은 패배하는 ‘제로섬’ 경쟁 사회에 살고 있다”며 “혁신교육은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혁신교육의 과제와 대안’, ‘덴마크 학교 교육과 한국 교육’ 등의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독어·불어 출판]
총신대와 대신대 총장을 역임한 정성구 박사의 저서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이 독일어와 불어로 번역 출판됐습니다. 이 책은 네덜란드 총리를 지낸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에 대해 자세히 정리한 책으로, 독일어판 번역은 40년간 독일 선교사로 사역한 권누가 목사가, 불어판 번역은 파리에서 자비량 선교사로 활동하는 최마가 박사가 각각 담당했습니다.

[체리, 기부 웹툰 공모전 시상]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가 최근 기부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기부 캠페인이나 자신의 기부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 제출했습니다. 일반부 특선을 수상한 김준성 씨는 “내가 그린 웹툰의 주인공처럼 나 또한 소량의 기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길사, 노숙인·쪽방 주민 위한 잠바 나눔]
사단법인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과 영등포광야교회가 오는 13일 ‘광야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위한 월동 잠바와 음식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행사는 첫날 번호표 배부 이후 일주일간 나눠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대해 임명희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 이사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잠바를 받으실 분들도 다른 분들을 돕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진짜 예수는 누구인가?’ 변증 콘퍼런스 열려]
최근 ‘진짜 예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명룡 청수서문교회 담임목사는 “예수 사건은 구전 위주의 유대 문화에서 가장 짧은 구전 전승 기간을 거치면서도, 매우 정확하게 후대에 전달됐다”며 “목격자들이 살아 있을 때 공동체 내에서 전달된 내용이 소설로 간주될 아무런 합리적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신현우 총신대학교 교수와 안환균 변증전도연구소장의 강의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