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온라인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기독실업인회가 기독실업인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최근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대식 중앙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한다면, 하나님께서 일터와 지회, 가정을 지켜 주실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CBMC는 올해 주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로 정하고 일터 사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체육선교 이끈 윤덕신 목사 별세]
한국 체육선교를 이끌어 온 윤덕신 목사가 최근 72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윤 목사는 1984년부터 스포츠 선교 사역을 시작해, 여의도 순복음교회 체육교구 담당목사, 한국올림픽선교회 실무회장, 웅포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진천·태릉 선수촌교회 협력목사 등을 지내며 기독 선수들의 영적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진평연, ‘인권정책기본법 반대’ 성명]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일명 진평연과 복음법률가회가 최근 ‘인권정책기본법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두 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는 독립기구로서 정부를 견제하고, 정부의 인권정책을 비판해야 함에도, 법무부와 모의해 대한민국을 편향된 인권국가로 만드는 법을 제정했다”며 5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반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교회협, 故 배은심 여사 애도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의 별세에 대한 애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34년간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어머니로 살아오셨다”며, “참된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평생 고난의 길을 마다않고 걸어오셨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교총·교회협,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최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 현장에 방문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두 단체는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는 장애인들의 외침에 함께하며, 저상버스 100% 도입과 모든 도시철도 역사에 엘리베이터 설치,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제도와 예산 마련 등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