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6인·식당 등 영업시간 9시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6인으로 조정됩니다.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제한은 오후 9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도 시행해,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구매 가능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임시 선별검사소가 추가 운영될 계획입니다.

[한국기독교지도자 신년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과 한카문화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기독교지도자 신년기도회’가 최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기도회에선 동두천 두레수도원 원장 김진홍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합심 기도회도 진행됐습니다.

[교계 연합기관 대표, 청와대서 간담회]
최근 한국교회총연합 류영모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청와대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류 대표회장은 “사회 현안을 대처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이 총무는 “북한과의 보건 의료 및 경제 협력을 위해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종교계가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를 만드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음악극 ‘그들, 열두 사도’ 오는 20일 공연]
크리스천 작곡가들의 모임 ‘하나님의 작곡가들’이 오는 20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작성가 페스티벌 10주년 기념 음악극 ‘그들, 열두 사도’를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예수님과 열두 제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음악극으로, 정순도 상명대학교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임창은 춘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합니다.

[에스더기도운동, ‘복음통일 콘퍼런스’]
에스더기도운동이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복음통일 콘퍼런스’를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콘퍼런스에선 여러 탈북민 목회자들과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임현수 토론토큰빛교회 원로목사 등이 말씀을 전합니다. 유튜브 채널 ‘에스더기도운동’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