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YMCA, 무속 정치 논란 비판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이 최근 정치권의 무속 정치 논란과 관련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두 단체는 성명을 통해 “무속 정치 논란에는 정치의 공공성 훼손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며 “21세기 대한민국이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을 통해 주권 재민의 민주적 가치 위에 더욱 굳건하게 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인권·평화의 가치 높이는 올림픽 되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최근 개막한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세기총은 논평을 통해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는 인류의 가치와 평화라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기에, 중국 역시 그동안의 폐쇄적인 종교 정책을 철회하고, 올림픽 정신을 통한 인권 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기 바란다”며 “인권을 돌아보고, 평화의 가치가 높아지는 올림픽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큰은혜교회, 쪽방촌·노숙인 지원]
큰은혜교회가 최근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사역에 힘쓰고 있는 소망을찾는이교회에 5,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금은 지난해 성탄절 헌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규호 큰은혜교회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는 것은, 그 축복 자체보다 그 축복을 통해 영혼의 복을 위해 투자하라고 주시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월드비전, ‘아동미래연구 공모전’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제2회 아동미래연구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아동 관련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해당 분야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국제, 옹호 3가지 연구 주제로 진행됩니다. 내달 31일 마감되며, 대학원생 이상 연구자나 현장 실무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WMA, 선교사 자가격리 비용 지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가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 자가격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선교사를 위해 자가격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KWMA 회원단체에 속한 선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싱글 최대 25만 원, 부부 최대 40만 원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됩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