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제7대 최도성 총장 취임]
최근 한동대학교에서 제7대 최도성 총장 취임식이 개최됐습니다. 최 총장은 “영성에서의 리바이벌, 교육에서의 리바이벌 등 과감한 리바이벌, 즉 부흥을 통해 한동대학교를 리셋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주인 되는 크리스천 대학,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정직과 성실로 세상을 섬길 학생들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으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4년입니다.

[샬롬나비, “대형교회, 무속 논란 입장 밝혀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일명 샬롬나비가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무속 논란과 관련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샬롬나비는 “무속 사상은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린다”며 “자유 민주 법치를 천명하는 윤 후보는 무속 성향과 결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후보가 대형교회를 찾아 예배드렸으나, 이 교회들은 윤 후보 부부의 무속 유착에 침묵하고 있다”며 “아무 말도 못 하는 보수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의 공공성이 비난받기에 이르렀다고 제기하는 진보진영의 교회와 신학자들의 성명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장,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장 총회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교단 내 1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은경 총회장은 “어둠 속 빛이 돼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한국교회 모두가 평화의 이름으로 종전 평화선언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연, 개신교인 인식조사 결과 15일 발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통계분석’ 결과 발표회를 진행합니다. 조사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치, 경제, 생태/환경, 신앙 등 6가지 분야에 대한 조사 결과 및 통계분석 결과가 발표됩니다. 유튜브 채널 ‘기사연 TV’에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차별금지법·인권정책기본법 등에 연합 대응”]
전국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최근 대표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연합회가 종교인과세 문제에 적극 대처하면서 역량을 키웠다”며 “호랑이와 같이 넉넉한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회의를 통회 연합회는 평등법안, 차별금지법안,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인권정책기본법안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 개최, 국회의원 면담 등을 진행하며 적극 대처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