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1주년... 스마트 TV·웹 버전 출시]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스마트 TV와 웹 버전을 출시합니다. 공식 출시 이후 1년간 가입자 8만 명을 돌파한 ‘퐁당’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영화, 다큐, 예배 등 1만 9천여 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30여 개 네트워크 교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퐁당’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C, 대선 공명선거 캠페인]
한국대학생선교회 CCC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의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최근 전했습니다. 이에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민족의 심장과 같고 새벽이슬 같은 청년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줄 국가의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에 기도하며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5·18 알린 폴 슈나이스 목사 별세]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해외에 알린 폴 슈나이스 목사 89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슈나이스 목사는 1970년대부터 동아시아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1980년 당시 독일인 힌즈피터 기자에게 광주 취재를 요청해 5·18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리는 촉매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민주주의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았습니다.

[미래목회포럼, ‘대선과 기독교’ 토론회]
최근 미래목회포럼이 ‘대선과 기독교’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대해 “‘성적 지향’과 ‘성적 정체성’ 이슈를 법적 차원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신중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할 문제”라며 “우리 사회의 전통적 가족관, 윤리관과 충돌할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예배 자유는 종교 자유의 핵심”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예배 제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장신대, 제115회 학위수여식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최근 제115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총 578명이 졸업했습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선 신학대학원에 재학하던 중 망원동 뚝방마을에서 빈민 사역과 복음 전파에 헌신하다 폐결핵으로 인해 1977년 35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 이상양 전도사에게 명예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이 전도사의 아내 박영혜 장로가 대신 전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