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미션, ‘기독사학 비전선포식’ 개최]
최근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와 한국교회총연합이 기독사학 정체성 수호와 기독교학교 발전을 위한 ‘기독사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비전선포식에선, 자정위원회,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헌법소원, 대선 및 교육감 선거 유권자 운동, 기독언론과의 협력 방안과 ‘기독사학 비전 선언서’가 발표됐습니다. 이재훈 이사장은 “기독사학의 위기를 공동체적으로 분석하고, 기독 사학이 존립하고 지속할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1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길”]
한국교회총연합이 3.1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3.1 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자유와 평등,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 코로나 팬데믹을 능히 이겨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도 성명을 발표하고, “3.1운동에 앞장섰던 선배 기독교인들의 애국 애족의 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킴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삼자”고 전했습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별세]
지난 26일,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암 투병 끝에 89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불렸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대본을 집필했으며, 1990년 초대 문화부 장관으로 활동하며 문화정책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2007년 고 하용조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기독교 영성 관련 저술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세기총, 우크라이나 선교사 위한 모금]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현지 상황으로 인해 선교지를 떠나게 된 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합니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선교지에 모든 것을 두고 온 선교사들의 아픔을 공감하면서,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모금운동뿐만 아니라 기도회, 위로회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장통합, ‘한국교회 탄소중립 캠페인’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교회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통합 총회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등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교단 내 노회, 교회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문제는 단순한 정책이 아닌 신학의 문제”라며 “교회가 이 시대의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아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