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시행 중단·확진자 동거인 수동감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최근 발표에 따라, 식당과 카페, 50인 이상의 행사 등에 적용하던 방역패스가 지난 1일부로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에 QR코드와 음성확인서 발급도 중단됐습니다. 또한 확진자의 동거인도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 의무가 해제되며, 수동 감시로 전환됩니다.

[사순절 기간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태아의 생명과 낙태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국제 캠페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가 사순절 기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캠페인은 40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 피켓’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감,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최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감리회는 “불평등과 역차별을 초래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반대 한다”며 “기본 질서를 해치고, 국민통합을 해치는 상황을 지나칠 수 없기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폐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목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목협은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침략 행위는 기독교 신앙의 가치관으로 볼 때 책망 받을 일”이라며,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세워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소비주의 벗어나 녹색은총 통로 돼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총회사회봉사주일을 앞두고 목회서신을 발표했습니다. 류영모 총회장은 “지구생명공동체는 하나님의 은총 아래 모든 생명들이 연결돼 있다”며 “소비주의를 벗어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함께 들어가, 하나님의 녹색은총의 통로가 되자”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