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울진 산불피해지역 방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했습니다. 한교총은 피해 가정을 심방하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울진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이번 방문은 한국교회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방문”이라며 “한국교회가 이재민을 돕고 산림을 복원하는데 헌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성서공회, 우크라이나 성경 후원 위한 캠페인]
대한성서공회가 우크라이나에 성경을 보급하기 위한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대한성서공회는 “페이지가 잘리거나 일부가 파손됐더라도 성도들에겐 소중하다”고 전한 우크라이나 성서공회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이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우크라이나 교회에 구호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에 구호금 5만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구호금은 우크라이나 뉴 제너레이션 교회에 전달됐으며, 뉴 제너레이션 교회 안드레이 티셴코 목사는 “현지의 많은 교회들이 난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조달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우크라이나를 지켜 주시길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예장통합, 사립학교법 재개정 대책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회가 최근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에서 발표한 박상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는 “법 개정엔 ‘사학의 공영화’라는 의도가 있다”며 “기독교 학교의 무게중심이 정부 기관으로 이동하면, 건학 이념을 실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헌법소원, 서명운동 등 공동 대응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우리 마을 공감 음악회’ 참여 교회 모집]
한국교회총연합이 ‘2022 우리 마을 공감 음악회’ 사업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0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회총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