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우크라이나 선교사 지원금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최근 모인 ‘산불 및 전쟁 피해구호 헌금’ 중 1500만 원을 우크라이나 현지선교사회에 긴급 지원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보현 예장통합 사무총장은 “총회는 우크라이나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쟁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무엇보다 우리가 동역자임을 기억하자”고 전했습니다.

[교회협,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드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소위원회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소망교회에서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전한 장애인소위원회 이계윤 목사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교회가 돼, 분리되고 고착된 사회를 변화시키고 이끌어가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교회 안 장애인과 함께하며 하나님 나라를 일궈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환연,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드려]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최근 창립 4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을 전한 박경조 성공회 주교는 “철저히 복종하는 마음으로 피조 세계를 살리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기환연은 ‘그린 엑소더스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생명의 숲 조성 운동’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YWCA, ‘창립 10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YWCA연합회가 최근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사를 전한 원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정의와 평화,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적 영성과 평화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YWCA는 올 한해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총신대, ‘도너 월(Donor Wall)’ 제막]
최근 총신대학교가 사당캠퍼스 종합관 1층 로비에 총신대 후원자 예우를 위한 ‘도너 월(Donor Wall)’을 설치했습니다. 도너 월에는 2017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기부한 교회와 개인 이름 등이 새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서 총장은 “총신의 모든 구성원들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성원과 기도를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성경적 진리 안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