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 2024년 한국 개최]
국제로잔위원회가 최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제4차 로잔대회’를 2024년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는 ‘함께 듣고, 모이고, 행동할 기회’를 주제로 열리며, 수천 명의 세계 선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마이클 오 국제로잔위원회 의장은 “2024년 로잔대회가 복음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세기총, 우크라이나 선교사 가정에 성금]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최근 ‘우크라이나 선교사 초청 기도회 및 성금 전달식’을 갖고, 우크라이나 선교사 28가정에 성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이른 시일 내에 전쟁이 종식됐으면 한다”며 “여러분이 다시 선교 현장에서 우크라이나를 회복시키는 일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8개 교회, 밀알복지재단에 부활절 헌금 기부]
최근 밀알복지재단이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한 후원금 총 2억 1661만 8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후원금은 수영로교회, 남서울은혜교회 등 28개 교회의 부활절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인근에서 피란민 임시 숙소와 급식 제공에 쓰일 예정입니다. 홍정길 이사장은 “전쟁의 아픔이 사라지고 새 소망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월드비전 친선대사 배우 정애리, 대통령 표창]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애리 씨가 최근 열린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애리 씨는 “소신과 신념에 따라 해왔던 일로 뜻깊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단 한 명의 어린이도 굶주림, 가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을 때까지 활동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기아대책, ‘찾아가는 문방구’ 진행]
기아대책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 내 보육원 6곳에서 300여 명의 무연고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방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어린이날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1인당 3만 원 상당의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