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회, 우크라이나에 성서 2차 기증]
최근 대한성서공회가 우크라이나 현지에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여 부를 기증했습니다. 이번 기증은 지난 4월 1차 기증 이후 두 번째 발송되는 것으로, 한국 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권의현 사장은 “귀한 생명의 말씀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예장합동, ‘사랑의 집짓기 운동’ 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한국교회총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1억 5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후원금은 대형 산불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울진, 삼척 지역 주택 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교총,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최근 한국교회총연합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입장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이미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시행된 국가들에선 더욱 심각한 대립과 갈등이 유발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위해 과잉의 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사학미션, ‘한국교회 어머니 기도회’ 20일 개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내일 오후 3시 영락교회에서 ‘한국교회 어머니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한국교회여,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를 주제도 드려지는 기도회에선 사학미션 이사장 이재훈 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한국교회 성도 유권자 인식조사 결과’ 발표 세미나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뮤지컬 ‘본회퍼의 위대한 결단’ 장신대서 공연]
창작 뮤지컬 ‘본회퍼의 위대한 결단’이 오는 21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공연됩니다.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된 이 작품은 1945년 나치에 의해 처형당한 본회퍼 목사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번 공연에선 김성택 정화예술대학 교수가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