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사랑의 집짓기 52가구 선정]
한국교회총연합이 울진 사랑의 집짓기 사업 수혜 대상으로 총 52가구를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교총은 산불 피해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지역 교회 목회자 추천 등의 순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55가구가 신청했으며, 부지를 마련하지 못한 가구를 제외한 52가구에 대한 시공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교총은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10여 가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군선교연합사역 희년대회’ 26일 명성교회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희년대회 ‘감사 50년 미래 50년’을 오는 26일 명성교회에서 진행합니다. 희년대회는 군선교에 헌신한 사역자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과, 미래 군선교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이정우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은 “희년의 정신으로 군선교의 대부흥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며 한국 교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월드비전, ‘월드 이즈 원’ 캠페인 시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2022 월드 이즈 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캠페인은 질병과 분쟁 등이 전 세계가 함께 겪는 문제임을 깨닫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세계시민의식’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월드비전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명 인사들의 릴레이 인터뷰 콘텐츠 등을 공개하고, 홈페이지에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2022-이천이십이)

[이영훈 목사, “北에 인민병원 건립 추진”]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에 평양심장병원을 준공한 뒤, 북한 내 260개 군에 ‘인민병원’을 세워달라는 북측의 요구가 있었다”며 “개신교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민병원 짓는 일을 다음 프로젝트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년 11월 장비 반입이 승인된 평앙심장병원 건립에 대해선 “북한의 상황에 따라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치유와 평화를 위한 수원 평화음악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한 ‘치유와 평화를 위한 수원 평화음악회가 최근 열렸습니다.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음악회에선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노사연, 조성모 씨 등이 공연했습니다. 평화음악회는 부산, 제주 등의 지역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