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주선애 명예교수 소천]
장로회신학대학교 주선애 명예교수가 지난 19일 오전 11시경 98세의 일기로 소천했습니다. 장례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영락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장례예식은 내일 오전 9시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주 교수는 본인의 재산을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세빛자매회 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24일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1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가 내일부터 24일까지 국군중앙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구국성회에선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유진소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목사 등이 강사로 나섭니다. 성회는 국군중앙교회 실황을 유튜브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병들은 부대별 중심 교회에 모여 참여할 예정입니다.

[27일~7월 1일 ‘복음통일 콘퍼런스’]
에스더기도운동이 ‘복음통일 콘퍼런스 – 제28차 북한구원 기도성회’를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현장 집회로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이용희 교수, 임현수 목사, 책읽는사자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는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예배할 수 있는 복음 통일이 속히 오도록, 그리고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가 주님 앞에 바로 서도록 금식하며 기도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제5회 알렌 기념상에 이만열 前 국사편찬위원장]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알렌 선교사를 기념하기 위해 남대문교회가 제정한 ‘제5회 알렌 기념상’을 수상했습니다. 손윤탁 남대문교회 담임목사는 “이 교수는 한국교회 역사 연구가 근현대 역사학계의 연구 주제로 자리매김하고, 신학자들의 역사 연구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만열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제중원에서 태동된 남대문교회가 의료선교를 연구하는 일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엠에이치엔코, 밀알복지재단에 3년간 80억 후원]
모던하우스, 버터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엠에이치앤코가 2019년부터 3년간 누적 기증액 80억을 돌파했다고 밀알복지재단이 전했습니다. 또한 엠에이치앤코의 기증품으로 발생한 판매 수익은 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이루겠다는 굿윌스토어의 가치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