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6.25전쟁 72주년 기념예배’ 드려]
최근 한국교회총연합이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신촌성결교회에서 ‘6.25전쟁 72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한교총은 성명서도 발표해, “그동안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전쟁을 억제해온 평화가 흔들리면서, 강대국들의 충돌 우려가 현실화 됐다.”며 “어떤 형태의 전쟁도 반대하며, 모든 당사자가 평화의 길을 찾기를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군선교연합사역 희년대회’ 성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최근 명성교회에서 ‘군선교연합사역 희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김장환 목사는 “군 선교 관계자들이 마음을 모으면, 군 선교는 지난날처럼 다시 자리 잡을 것이고, 이를 위한 기도가 앞으로 놓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군 선교 사역 유공자 감사 시상도 진행됐습니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 100주년 맞아 재건총회]
대한기독교교육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재건총회와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922년 시작된 단체는 1938년 일제 탄압으로 해산됐다 1947년 재건됐으며, 2015년 재정적 어려움으로 해산한 바 있습니다. 말씀을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한국교회의 희망은 다음세대에 있다”며 “‘뉴노멀’의 해답을 다음세대에서 찾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예장통합, ‘신대원 신입생 통합수련회’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소속 7개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가 최근 대면 방식으로 소망수양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수련회에선 신앙사경회, 선택특강, 학교별 시간 등이 진행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림형석 평촌교회 담임목사는 “믿는자들에게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신 예수님처럼, 능력 있는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장기기증운동본부, 최연소 장기기증 희망등록 받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최근 이문동교회에서 10세 김효은 어린이로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본부는 김 양이 2022년 장기기증희망등록자 중 최연소 참여자라고 밝혔습니다. 김 양의 아버지 김민수 씨는 “그리스도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나눔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딸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의와 함께 본인도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