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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브라질, 축구 통해 꿈 꾸는 아이들

788등록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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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월드컵이나 다른 스포츠 행사의 핵심은 경쟁의 묘미입니다. 최고 수준의 운동선수들이
상을 두고 경쟁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며 특히 어린이들은 스포츠를 통해 인생의 더 큰 목표를 열망하게 됩니다. 브라질의 악명 높은 슬럼가에서 스탠 지터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벨로 리존테의 최대 슬럼가, 아글로메라도 다 세라의 여느 아침입니다. 이글스팀이 경기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코치는 경기장에 나가면 골리앗에 맞섰던 다윗처럼 싸우라고 격려합니다. 기독교 단체 컴패션이 주최한 대회의 결승전입니다. 기도를 마치고 경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는 날마다 맞는 위험을 잊는 시간입니다. 폭력과 약물 중독, 성 착취 등이 아이들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베벨 퀸랜이 이끄는 프로젝트 컴패션은 생존을 위한 약간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베벨 퀸랜 회장 / 프로젝트 컴패션
“이 운동을 통해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일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온 선생님들은 여러 강의를 들으며 훈련받았습니다. 복음을 위한 엄청난 도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컴패션은 가장 궁핍한 환경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택해 미술과 언어, 음악, 축구를 가르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소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연필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어요. 정말 좋아요.”

“다른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는 기하학적 무늬를 그리는 법을 배웠어요.”

이 프로젝트는 마약 거래와 성매매에 빠질 뻔한 아이들을 구출해 선량한 시민이 되게 합니다.

베벨 퀸랜 회장 / 프로젝트 컴패션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 운동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분이라는 걸 알게 되죠. 미래를 위한 더 큰 비전을 갖게 되고 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컴패션은 오퍼레이션 블레싱과 협력해 음악과 여러 방법을 통해 인신매매와 아동 성 착취에 맞서 싸웁니다. 오늘 이글스팀이 라이벌을 이겼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악에 맞서 이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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