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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진군 어디까지?

528등록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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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가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레바논을 포함한 이웃 국가를 위협합니다. 레바논 기독교인 왈리드 페리스가 게리 래인을 만나 그 위협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군대가 이스라엘 국경 근처에서 ISIS 반군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페리스는 ISIS가 트리폴리를 포함한 레바논 북부 지역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헤즈볼라가 ISIS를 막기 위해 레바논인과 기독교인을 동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레바논 기독교인들은 시리아와 이라크 기독교인과 같은 운명을 맞지 않기 위해 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의 복잡한 충성도를 봤을 때, 그들은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페리스는 기독교인들이 연합하기를 촉구했습니다.

왈리드 페리스 / 중동 전문가
“헤즈볼라 편에 서서 ISIS와 싸우거나 ISIS 편에서 헤즈볼라와 싸우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레바논 기독교인은 지하드나 그와 비슷한 모든 것에 다른 레바논인과 연합해 대항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30년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30년은 어떻게 될까요? 레바논의 미래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왈리드 페리스 / 중동 전문가
“다가올 5~6년 동안 워싱턴이 내리는 결정에 영향을 받을 겁니다. 워싱턴이 지금의 정책을 고수한다면 레바논 기독교는 소수 종교 단체가 될 겁니다. 그리고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서 헤즈볼라나 ISIS의 통제를 받게 되겠죠.”

그들의 미래는 과거에서 배운 교훈에 따라 결정될 겁니다. 워싱턴의 선택이 중동에 영향을 끼치고 그 결과는 미국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남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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