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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남아공 아파르헤이트 몰락의 비밀 무기

1041등록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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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의 차별 정책은 1994년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죄수였던 그가 자유의 상징이 됐지만 아파르트헤이트 몰락의 중심에는 프랑스 기독교인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에프렘 그레이엄이 전해 드립니다.

사진 속 그림자에 걸친 그의 모습은 장 이브 올리비에의 이야기를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일 것입니다.

장 이브 올리비에
“절대로 그 이야기를 쓰거나 말하지 않을 계획이었어요. 저는 사진을 찍거나 문서를 남기지 않았어요. 저의 이야기는 저의 것만이 되길 바랐습니다.”

신비에 싸인 프랑스 사업가는 남아프리카 아파르헤이트 몰락의 중심인물이었습니다. 그가 198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시작된 기념비적인 과업이었습니다.

장 이브 올리비에
“전쟁의 시대에 아무런 진전이 없는 나라였어요.”

외국인 무역상은 비밀 연락망 구축과 비밀 협상에 사업상 인맥을 이용했습니다. 그는 비밀 정보원으로 분류돼 종종 ‘무슈 잭’라고 불렸습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거래 비밀은 신뢰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 다른 비밀 무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장 이브 올리비에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도우시거나 구하셨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한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정치 스릴 다큐멘터리 < Plot for Peace>의 주제가 됐습니다.

마이클 르딘 / 미국 국가 안보 회의
“그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놀라운 비밀을 이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수 년이 지나서야 제작자들이 설득한 끝에 나눠진 이야기였습니다.

장 이브 올리비에
“이 이야기에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한 사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느냐는 것이죠.”

아파르헤이트의 해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끝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올리비에는 전 세계에 고통 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겨내기 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이브 올리비에
“요즘에는 믿음 때문에 갈등이 일어납니다. 누군가가 당신과 다른 믿음을 가진다면 당신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요. 당신을 같은 시선으로 보지 않아요. 당신과 싸우고 당신을 없애고 싶어 합니다. 현재 우리는 불행하게도 종교 전쟁이 일어나는 그런 세계에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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