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개봉하면서 호빗의 팬들이 중간대륙을 향한 마지막 여정을 떠납니다. 중간대륙은 전설적인 작가이자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였던 J. R. R. 톨킨이 탄생시킨 세상입니다.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인 <반지의 제왕>과 <호빗>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읽힌 소설 2, 3위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작품들은 기독교인의 지혜로 가득 찼습니다. 폴 스트랜드가 보도합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개봉하면서 수년 동안 제작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라는 신간은 중간대륙 영화와 그 원작인 J. R. R. 톨킨의 책에서 오락적인 요소는 일부분일 뿐이라고 지적합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톨킨이 만든 건 재미있는 긴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공동저자인 제이 리차드 교수는 도덕, 정부와 경제 시스템을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서구 세계는 잊었지만 톨킨이 가졌던 자유를 향한 비전'이라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권력을 향해 날뛰는 사악한 사우론은 톨킨의 경험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파시즘과 나치주의의 횡포와 그 뒤를 따랐던 공산주의의 잔인함을 목격했습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반지의 제왕>에 흐르는 주제가 있습니다. 권력의 집중화에 대한 염려입니다. 이 이야기는 선한 사람들이 절대 반지를 없애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지를 지배할 수 있는 그 힘을 얻고자 함이 아니었습니다."
세계 1차 대전 당시 톨킨은 전쟁에 의한 무의미한 대량 살상을 증오했습니다. 그는 자유를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반지의 제왕> 속 그의 영웅들은 계속해서 자유를 위해 싸웁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선한 인물들은 때로는 싸워야 하며 기꺼이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모든 사건마다 그들은 자유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칩니다."
톨킨은 사실 자신이 키만 다를 뿐 호빗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호빗 마을 샤이어는 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목가적인 마을의 모습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추구하는 사회의 모습이었습니다. 규칙은 거의 없고 최소한의 정부만 있는 사회입니다. 그는 아들에게 무정부 사회에 마음이 기울었다는 걸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 위에 군림한다는 개념을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톨킨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는 건 정말 부당한 일이며 그런 기회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싫다고 말했었습니다."
톨킨은 영국이 국제 사회주의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을 때 <반지의 제왕>을 썼습니다. 그는 기독교 국가의 시민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강력한 정부의 보호와 맞바꿨다며 경악했습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결국 목동들의 손에 이끌리는 고분고분한 양이 될 것이다.'"
톨킨은 그의 작품이 사람들을 일깨우기를 기대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히피족들이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파고들었습니다. 그들은 톨킨을 반자본주의자로 생각했습니다. 귀족적인 스마우그 캐릭터를 창조해 그의 방식을 보여줬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리차드는 톨킨이 그 캐릭터를 부와 부의 축적, 자본주의의 악한 면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스마우그는 다른 사람들의 소유인 금더미 위에 말 그대로 올라 앉아있죠. 자본가나 사업가에 대한 비판은 아닙니다. 부를 위협에 노출하지 않고 비축만 하는 구두쇠를 비난하는 거죠. 그게 바로 기업인 거죠."
톨킨은 두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강력한 자본주의와 자유 무역으로 번창한 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인간이나 도시 간의 무역이 아닌 호빗과 드워프, 엘프 그리고 인간 사이의 종족을 초월한 확장된 거래입니다."
정원사 샘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손으로 부를 일궈내며 아내와 미래를 생각하는 세상적인 모습을 전형적으로 그려냅니다. 신앙심 깊은 기독교인이었던 톨킨은 작은 호빗을 의도적으로 영웅으로 만들었습니다. 작은 사람일지라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일으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창조주가 작은 마을의 마구간에서 한 여자의 아들로써,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걸 아는 사람에게만 떠오를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그런 관점이 호빗 같은 영웅의 탄생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반지의 제왕>의 절정에 다다르면 신실한 시종인 샘이 프로도를 십자가처럼 둘러 업고 세상을 구합니다.
제이 리차드 공동저자 / The hobbit Party "인간인 우리에게, 특히 '나는 누구지, 내가 맡은 중요한 역할을 뭐지?'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프로도와 샘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237
302
271
288
304
550
퐁당(fondant)
CGNTV 라이브 앱